용사(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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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첫 등장은 2017년 발매된 "드래곤 퀘스트 XI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용사의 환생으로서 국왕을 알현하지만, 「악마의 아이」라 불리며 쫓기는 몸이 된다.
첫 등장은 1988년 발매된 "드래곤 퀘스트 III 전설의 시작".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마왕 바라모스를 쓰러뜨리기 위한 여행에 나선다.
첫 등장은 1990년 발매된 "드래곤 퀘스트 IV 인도받은 자들".
천공인의 피를 이은 주인공은 몬스터에 의해 고향을 잃고 함께 세계를 구할 동료들과 만난다.
첫 등장은 2004년 발매된 "드래곤 퀘스트 VIII 하늘과 바다와 대지와 저주받은 공주".
주인공은 저주에 의해 모습이 바뀐 국왕과 공주와 함께 저주를 풀기 위해 여행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주인공, 용사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악마의 아이라 불린 용사 / 悪魔の子と呼ばれし勇者 / The Luminary'''
'''전설의 용사 / 伝説の勇者 / The Legendary Hero'''
'''천공의 용사 / 天空の勇者 / The Zenithian Hero'''
'''용의 피를 잇는 용사 / 竜の血を引きし勇者 / The Dragovian Descendant'''
링네임
원작과 관련된 매체에서 각 캐릭터의 디폴트 네임은 흔히 일레븐(11), 아루스(3), 솔로(4), 에이트(8)로 칭해지나, 용사 아아아아 등으로 대표되는, 주인공의 이름을 직접 지을 수 있다는 것이 주요한 특징인 드래곤 퀘스트 원작의 특성 상 캐릭터의 이름이 아닌 직업명 '용사'로서 참전했다. 일본판에서는 텍스트와 음성 모두 용자로 칭해지며, 국내판에서는 '용사'로 표기하고 아나운스 음성은 서양과 같은 'HERO'를 공유한다. 알파벳 표기의 경우 세계 공통으로 HERO로 표기된다.
2. 상세
2.1. 참전 이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에 같은 스퀘어 에닉스 사의 클라우드 스트라이프가 참전한 이후부터였다. 비록 아시아에 팬층이 집중되어 있기는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함께 JRPG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며, 나아가 JRPG라는 장르 자체의 시조라는 것이 그 이유.
본격적인 루머는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공개 이후부터 나타났다. 발매 이전부터 대부분의 파이터 참전 루머를 적중시켜온 인사이더 Vergeben이 "새로운 스퀘어 에닉스 캐릭터가 참전한다"고 강하게 주장한 바 있었다. 당시에는 서양에서의 참전 요망이 많았던 지노를 뜻하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지노가 참전하지 않는 것이 확정되고 조커가 공개된 이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로토(드래곤 퀘스트 3의 주인공)가 참전한다는 일본 5ch 발 루머가 등장해 로토가 참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여겨지기 시작했다.
이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게임 내의 미공개 캐릭터 코드네임으로 'Packu', 'Jack', ''''Brave''''가 들어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루머에 쐐기를 박았다. Brave는 '용사'로 해석되는 코드네임인 만큼 이미 여러 소문과 추측이 있었던 로토로 보는 시각이 많았던 것. 비슷한 시기 HAL 연구소의 쿠마자키 신야가 SNS에 로토의 방패 사진을 업로드해, 로토가 조커 이후 DLC 파이터로 참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캐릭터로 여겨지고 있었다.
2.2. 정보 공개
2019년 6월 12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다른 세계관의 용사를 구해주는 장면으로 최초 공개되었다.The Hero '''Draws Near!'''
참전 태그라인
루머와 달리 시리즈 최신작인 '''드래곤 퀘스트 11의 주인공'''이 대표로 참전하였으나, 지속적으로 루머에 언급되었던 드래곤 퀘스트 3의 주인공은 물론 4의 주인공과 8의 주인공 까지 코스튬 변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한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나머지 시리즈의 주인공들[1] 또한 비장의 무기를 통해 전원이 등장한다.
발표 당시 반응은 드래곤 퀘스트의 인기와 인지도 특성상 일본에서 가장 폭발적이었다. 그렇다고 북미 쪽 반응이 딱히 나쁜 건 아니었지만, 이후 발표된 반조 & 카주이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이나 여타 참전 캐릭터들에 보여주었던 뜨거운 반응들에 비하면 비교적 살짝 미지근한 편. 이 때문에 용사와 반조 & 카주이를 동시 발표한 이유가 각각 일본 / 서양 팬들을 겨냥하기 위해 계산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외에도 용사들의 작화가가 또 작화가인지라 손오공과 드래곤볼 캐릭터들이 드디어 스매시브라더스에 참전했다는 드립도 유행했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와 손오공 같은 비게임 원작 캐릭터의 관계를 알면 아이러니.[2]
한국에서의 반응은 미묘한데, 드래곤 퀘스트 원작의 인기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었고 베이스가 검사여서 칼캐가 또 나왔다고 질색하는 쪽도 있다.[3] 또 극우성향을 가진 스기야마 코이치의 음악이 얼티밋에 사용되는 것이 확정되었다는 점에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기 때문.
2.3. 성능
3. 기술 일람
방패를 들고 싸우는 같은 검사 캐릭터 링크와 마찬가지로 방패에 투사체 상쇄 효과가 적용되어있다. 서 있을 때, 걸어갈 때, 앉아있을 때, 옆 강공격 1타에 적용된다.
3.1. 지상 공격
- 약공격
검을 위, 아래 순으로 벤 뒤 반달모양으로 벤다. 연타 공격은 없다. 대미지는 3.0 + 3.0 + 4.0%로 총 10%.
- 대시 공격
뛰어들어 점프베기를 한다. 발동이 상당히 느리지만, 대미지와 넉백이 매우 강력하다. 대미지는 13.0(검 안쪽)~15.0%(검 바깥쪽).
- 옆 강공격
방패로 앞을 강타하고 추가 입력 시 검으로 베는 2타 공격. 방패를 휘두를 때 날아오는 투사체나 공격을 상쇄시킬 수 있다. 첫 번째로 공격할 때 방패를 든 팔과 왼쪽 다리, 얼굴 쪽에 무적 판정이 있다. 대미지는 5.0 + 8.0%.
- 위 강공격
반달 모양으로 주위를 크게 벤다. 앞뒤로도 범위가 있어서 공격할 수 있다. 대미지는 9.0(검 안쪽)~11.0%(검 바깥쪽).
- 아래 강공격
누운 자세로 발을 앞으로 쭉 내밀어 공격한다. 대미지는 7.0%.
- 기상 공격
일어나면서 검으로 양옆을 벤다. 대미지는 7.0%.
- 복귀 공격
벼랑에서 올라오면서 검으로 벤다. 대미지는 9.0%.
3.2. 공중 공격
- 중립 공격
검으로 자신의 주위를 넓게 벤다. 아이크, 클라우드와 유사하며 다소 느리지만 범위가 준수하고 넉백이 강하다. 대미지는 9.0%.
- 앞 공격
반달 모양으로 앞을 벤다. 아래 던지기 이후 연계 가능. 대미지는 10.0(검 안쪽)~12.0%(검 바깥쪽).
- 뒤 공격
반달 모양으로 뒤를 벤다. 발동이 매우 느리지만 파워가 매우 강하다. 대미지는 12.0(검 안쪽)~14.0%(검 바깥쪽).
- 위 공격
위로 발차기를 날린다. 약하기 때문에 잘 안 쓰는 기술. 하지만 발동이 빠르기에 아래 던지기 후 연계하는데 쓰이거나, 가끔씩 퍼센트 높은 적을 위로 날려보낼때 쓴다. 대미지는 7.0%.
- 아래 공격
검을 아래로 깊숙이 찌른다.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추면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생긴다. 대미지는 10.0(옆으로 날릴 시)~16.0%(메테오 적중 시).
3.3. 잡기 공격
- 잡기
방패를 뒤로 한 상태에서 팔을 뻗어 잡는다. 속도는 좋지만 거리가 매우 짧다.
- 잡기 공격
무릎으로 찬다. 대미지는 1.3%.
- 앞 던지기
땅에 칼을 꽂고 상대방을 앞으로 집어던진다. 대미지는 7.0%.
- 뒤 던지기
배대뒤치기. 누워서 상대방을 들어올려 발로 밀친다. 대미지는 9.0%.
- 위 던지기
만세하는 듯한 자세로 상대방을 위로 던진다. 대미지는 7.0%.
- 아래 던지기
상대방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친다. 대미지는 6.0%.
아래 던지기를 제외한 던지기들은 모으기와 조합하면 위력이 매우 강력해지므로 잘만 활용하면 네스 남부럽지 않은 캐릭터가 될 수 있다. 바이킬트까지 겹치면 금상첨화.3.4. 스매시 공격
전용 시스템으로 회심의 일격이 존재. 일종의 크리티컬 히트 개념으로, 1/8 확률로 대미지와 넉백이 2배로 상승하며 치명타 연출이 발생한다. 만약 용사가 다른 용사에게 회심의 일격을 명중시키면 맞는 쪽의 효과음이 난다. 예를 들어 8주인공이 11주인공에게 회심의 일격을 맞히면 11의 효과음이 나오는 식. 또한 3과 4의 용사는 회심의 일격 효과음을 서로 공유한다.
- 옆 스매시
검을 두 손으로 잡고 앞으로 강하게 내려찍는다. 대미지는 18.0%~25.2%
- 위 스매시
검으로 위를 찌른다. 대미지는 16.0~22.4%
- 아래 스매시
검으로 앞뒤를 벤다. 대미지는 11.0~15.4%
3.5. 필살기
모든 필살기에는 최대 100까지 충전되는 전용 전투 자원 'MP'를 사용한다. MP는 매초 1씩 자동 회복되며, MP를 소모하지 않는 일반 기술로 상대를 공격하면 가드 여부와 무관하게 피해량에 따라 추가로 회복한다. 게임 시작 및 부활할 때는 처음부터 100이 충전되어 있다.
사용하는 기술은 모두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원작의 기술과 주문명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아래 필살기를 제외한 모든 필살기는 충전 시간에 따라 위력과 피해량, 효과를 강화할 수 있지만 정작 시전할 때 MP가 모자라면 시전에 실패하고 대부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노하우를 익히는 것이 필수적.
일반 필살기. B를 눌러 힘을 모으고, 다시 누르면 손에서 불덩이를 쏘아 적을 공격한다. 차지 시간이 비교적 느리긴 하나, 용사의 모을수 있는 필살기중에 차지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필살기다. 러플레의 썬더와 유사한 메커니즘이지만 투사체의 성질 자체가 크게 변하지는 않고, 위력과 사거리, 속도가 늘어나는 메라미, 31%에 달하는 초고화력기 메라조마로 강화가 가능하다. 위력이 강해지는 만큼 판정도 커지지만 시전 딜레이도 길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메라는 적을 살짝 띄우고 발동이 빨라서 쏜 후 공중기로 잇기 좋으며 메라미는 준수한 속도와 데미지를 갖고 있다. 메라미의 경우는 2개의 불덩이가 결합한 모습으로 실제로 각각 두개의 판정을 갖고있어, 적당한 투사체 우선도를 가지고 있는 투사체와 맞부딪혀서 투사체가 상쇄되었을 경우에는 하나만 상쇄되고, 남은 하나는 그대로 날아간다. 메라조마의 경우 MP소모가 많지만 얼티밋의 차지 정도를 저장할 수 있는 모든 장풍기 중 데미지와 넉백이 제일 강하다. 하지만 메라조마의 특성상 발동 딜레이는 물론이고 시전 초반에는 속도마저 느려서 정말로 맞히려고 한다면 기습적으로 쓰는 것을 추천. 차지가 다되면 왼손에 불꽃 이펙트가 생긴다. MP 소모량은 각 6, 16, 36. 1대1 대전 기준으로 메라의 대미지는 9.0% / 6.0%(마무리), 메라미의 대미지는 9.0%(1-2타), 18.0%(전체), 메라조마의 대미지는 19.0%(첫타), 3.0%(2-5타), 31.0%(전체)다.
메라는 적을 살짝 띄우고 발동이 빨라서 쏜 후 공중기로 잇기 좋으며 메라미는 준수한 속도와 데미지를 갖고 있다. 메라미의 경우는 2개의 불덩이가 결합한 모습으로 실제로 각각 두개의 판정을 갖고있어, 적당한 투사체 우선도를 가지고 있는 투사체와 맞부딪혀서 투사체가 상쇄되었을 경우에는 하나만 상쇄되고, 남은 하나는 그대로 날아간다. 메라조마의 경우 MP소모가 많지만 얼티밋의 차지 정도를 저장할 수 있는 모든 장풍기 중 데미지와 넉백이 제일 강하다. 하지만 메라조마의 특성상 발동 딜레이는 물론이고 시전 초반에는 속도마저 느려서 정말로 맞히려고 한다면 기습적으로 쓰는 것을 추천. 차지가 다되면 왼손에 불꽃 이펙트가 생긴다. MP 소모량은 각 6, 16, 36. 1대1 대전 기준으로 메라의 대미지는 9.0% / 6.0%(마무리), 메라미의 대미지는 9.0%(1-2타), 18.0%(전체), 메라조마의 대미지는 19.0%(첫타), 3.0%(2-5타), 31.0%(전체)다.
옆 필살기. 용사의 검에 번개의 힘을 모아 공격한다. 데인/라이데인은 검을 휘두르며 모은 번개를 일직선으로 옆에 방출하는 일격이지만[4] , 기가데인은 자신의 위치에 거대한 번개를 불러내고 양 옆을 크게 베며 번개를 방출해 엄청난 피해와 넉백을 준다. B를 떼는 순간 발동되기 때문에 충전을 유지하거나 캔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5]
데인은 접근한 적을 떼어낼 때 쓰기 좋으며, 라이데인은 사거리도 길고 데미지도 준수한데 투사체 판정이 아니라 반격이 어려운 우수한 견제기이다. 기가데인은 MP 소모가 심하고 발동이 오래 걸릴 뿐더러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으나, 위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60% 가량에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MP 소모량은 각 8, 18, 42. MP가 모자랄 경우 데인은 MP 없이 시전은 된다만은, 마법이 빠진탓에 범위도 좁아지고 위력이 약공격보다도 약하므로 일부러 노려서 쓸 공격은 아니고, 데인과는 달리 라이데인과 기가데인은 메라 계열과 마찬가지로 공격 판정도 없고 빈틈만 생긴다. 풀 차지 시 검에 전기를 받는 순간부터 슈퍼아머 프레임이 생기고 처음에 내리치는 번개에 스턴효과가 생긴다. 모두 위력은 무지막지하지만 실드를 올리면 상대에게 번개가 내리치지 않으니, 실드에 좋은 타격을 주기란 불가능하다. 1대1 기준으로 데인의 대미지는 14.0%(검 5.0 + 전기 9.0) / 12.0%(3.0 + 9.0), 라이데인의 대미지는 6.0%(1타), 14.0%(2타), 20.0%(전체), 기가데인의 대미지는 4.0%(1타), 6.0%(2타), 12.0%(3타), 16.0%(4타), 38.0%(전체)다.
데인은 접근한 적을 떼어낼 때 쓰기 좋으며, 라이데인은 사거리도 길고 데미지도 준수한데 투사체 판정이 아니라 반격이 어려운 우수한 견제기이다. 기가데인은 MP 소모가 심하고 발동이 오래 걸릴 뿐더러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으나, 위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60% 가량에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MP 소모량은 각 8, 18, 42. MP가 모자랄 경우 데인은 MP 없이 시전은 된다만은, 마법이 빠진탓에 범위도 좁아지고 위력이 약공격보다도 약하므로 일부러 노려서 쓸 공격은 아니고, 데인과는 달리 라이데인과 기가데인은 메라 계열과 마찬가지로 공격 판정도 없고 빈틈만 생긴다. 풀 차지 시 검에 전기를 받는 순간부터 슈퍼아머 프레임이 생기고 처음에 내리치는 번개에 스턴효과가 생긴다. 모두 위력은 무지막지하지만 실드를 올리면 상대에게 번개가 내리치지 않으니, 실드에 좋은 타격을 주기란 불가능하다. 1대1 기준으로 데인의 대미지는 14.0%(검 5.0 + 전기 9.0) / 12.0%(3.0 + 9.0), 라이데인의 대미지는 6.0%(1타), 14.0%(2타), 20.0%(전체), 기가데인의 대미지는 4.0%(1타), 6.0%(2타), 12.0%(3타), 16.0%(4타), 38.0%(전체)다.
위 필살기. 제자리에 공격판정이 있는 회오리를 생성하고 자신은 위로 솟아오른다. 복귀기인 만큼 충전 속도가 다른 필살기들에 비해서 빠르다. 용사의 다른 필살기들과 다르게 지상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미끄러지며 충전된다. 모아서 쓸 수록 위력과 범위, 상승하는 높이가 강화되지만 마찬가지로 차지 정도를 유지할 수 없다. MP 소모량은 각 5, 9, 18. MP가 많이 드는것은 아니지만 잘못하면 복귀를 못하는 상황이 오기에 최대한 상황에 적절하게 쓰는것이 좋다. MP가 모자랄 경우는 공격판정도 없고 소점프 수준으로 살짝 떠오르고 끝이라 복귀용도로도 거의 못 쓰는 쓰레기 기술이 되니 점프를 많이 할 맵이 걸린다면 항상 바기 한 번 쓸 MP는 남겨놓자. 바기는 발동이 꽤 빠르고, 상대를 위로 날려보내는 판정덕분에 지상에서도 섞어줄만 할 뿐더러 바기마는 바기크로스보다는 복귀력이 낮지만 사용한 후 옆으로 이동하기가 편하며 회오리가 하강하는 성질을 지닌다. 바기크로스는 발동이 느리긴 해도 정말 어마무시한 복귀력을[6]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좋은 기술. 하지만 이 회오리도 투사체라 반사당할 위험이 있다. 자신의 위치에 회오리를 생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반사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상대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회오리에 역으로 얻어맞는다. 1대1만기준으로 바기의 대미지는 7.0%, 바기마의 대미지는 3.0%(1~4타), 13.0%(전체), 바기크로스의 대미지는 3.0%(1~5타), 4.0%(6타), 19.0%(전체)다.
- 커맨드 선택
아래 필살기. 사용 시 방패를 해제하고, 생각하는 모션과 함께 파이터 UI의 위치에 기술 선택 창이 나타난다. 스킬창에는 21가지의 기술 중 랜덤으로 4개의 기술이 나타나며 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커맨드 선택 도중에는 다른 행동이 불가능하고 점프나 실드로 캔슬할 수 있다. 커맨드의 4개의 기술에는 고유의 MP소모량이 있고, 마나가 부족해서 쓸수 없는기술들은 반투명하게 표현된다. 기술을 직접 쓰지 않아도, 화살표가 가리키는 기술을 쓰면 소모되는 MP가 초록색으로 표시되고 아래쪽에 소모 MP가 표시된다. 아무것도 고르지 않으면 화살표가 깜빡이다 10초 후에 자동으로 취소된다. 만일 골랐는데 MP가 부족하면 당황하는 표정을 짓는다. 커맨드를 고르는 중에는 MP가 회복되지 않으므로 MP가 조금 불충분한 상태에서 기술에 커서를 올려뒀다가 자연회복으로 충족되는 즉시 쏘는 운용은 불가능하다. 상대의 공격에 맞으면 강제로 캔슬된다.
[ 커맨드 선택으로 나오는 필살기 ]
- MP가 최대치까지 회복된다.}}}
- 화염베기
MP 소모량 12. 전방으로 불꽃을 머금은 베기 공격을 한다. 발동이 매우 빠르고 리치가 넓다. 대미지는 17.0%(화염), 22.0%(검 부분).
- 마햐드베기
MP 소모량 11. 전방으로 상대를 얼리는 베기 공격을 한다. 이펙트때문에 화염베기보다 리치가 짧은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발동과 리치는 화염베기와 유사하고, 대미지가 부족하긴 하나 상대에게 빙결 상태효과를 주어서 일정시간 행동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 대미지는 13.0%(얼음), 17.0%(검 부분).
MP 소모량 15. 발동이 엄청나게 느리지만 맞으면 회심의 일격이 무조건 터지는 공격을 사용한다. 모으기와 바이킬트 버프를 걸면 67.2%이라는 어마어마한 대미지와 함께 어중간한 캐릭터들을 종점 중앙 0%에서 확정적으로 장외시킬 수 있는 무시할수 없는 위력을 가졌다. 위력에 비해 발동이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니지만, 슈퍼아머 프레임이 없어서 남발하면 그대로 얻어맞는다. 실드에 맞으면 반드시 실드를 파괴한다. 대미지는 35.0%.
MP 소모량 6. 두손으로 검을 잡고 빠르게 벤다. 리치는 그렇게 넓지는 않은 편. 기본 상대에게 쓰면 퍼센트에 상관없이 상대를 조금 밀어낼뿐인 약한 공격이지만, 메탈 상태인 상대에게 명중하면 회심의 일격 효과음과 함께 즉사시킨다. 아스트론 상태인 상대에게도 마찬가지. 단, 그 밖의 상대[7] 에게는 대미지 1.0%에 불과하다. 필드에 메탈 상태의 상대가 있으면 메탈베기가 뜰 확률이 4배나 증가하지만, 메탈화 규칙이 있는 스피릿전과 커스텀 난투에서는 오히려 확률이 0.2배로 감소한다.[8]
- 모으기
MP 소모량 14. 힘을 모으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버프를 건다. 빨간색 오라를 두르며 다음 일격의 공격력, 날리는 힘, 실드에 가하는 피해량이 20% 상승한다. 같은색의 오라를 띄는 바이킬트와는 이펙트 차이로 구분할 수 있다. 바이킬트에 비해서 효과가 미미하다 보일 수 있으나 일단 명중할 때까지 효과가 유지되면서도 용사 자신에게는 아무런 디메리트도 가지 않는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공격이 실드에 맞으면 사라진다. 바이킬트와 중첩할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옆 스매시나 공중 뒤 공격 같은 몇몇 강한 기술은 실드를 일격에 깨트려 버린다.}}}
3.6. 비장의 무기
전격이 깃든 검을 아래에서 위로 크게 올려벤다. 적중 시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11, 3, 4, 8의 주인공을 제외한 역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모든 주인공들이 등장해, 원작의 미나데인처럼 힘을 모아서 쏜 번개를 칼에 담아 검을 휘두른다. 비장의 무기 연출에서 등장하는 용사의 모습은 대난투 시리즈보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에 가깝게 그려져있는데, 연출을 디렉터인 사쿠라이의 지명으로 '드래곤 퀘스트 스캔배틀러즈'의 연출팀이 담당했기 때문이다.[9] 또한 원작에서 플레이어 용사는 전부 기가슬래시나 기가 브레이크처럼 번개를 검에 받아서 휘두르는 특기를 사용할 수 있다.[10] 대미지는 40.0%, 모으기와 바이킬트를 조합하여 66.2%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3.7. 어필
- 위 어필
온 몸에 보라색 기를 모았다가 손을 들어올린다. 드래곤 퀘스트 8의 모으기와 유사하다.
- 옆 어필
검을 위로 치켜 세운다.
- 아래 어필
슬라임이 나와서 당황해 하며 뒤로 자빠진다.
3.8. 승리 포즈
- 승리 테마
드래곤 퀘스트 원작의 메인 테마와도 같은 서곡의 어레인지.
- 왼쪽
검을 공중으로 치켜든 후 앞을 두 번 베고 포즈를 취한다.
- 위쪽
검을 공중으로 치켜들고 기가데인을 시전한다.
- 오른쪽
세 마리의 슬라임 뒤로 용사가 다가와 무릎을 꿇고 슬라임들을 지켜보며 웃는다. 슬라임이 세 마리 나란히 선 모습은 2D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전투 UI를 모티프로 삼았다.
4. 타이틀별 특징
4.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챌린저 팩 2를 통해 2019년 7월 31일 배포되었다.
일본어 음성의 경우에는 필살기의 마법 이름을 직접 외치는 대사가 있으나, 영어권 지역의 소개 영상에선 평범한 기합으로 대체되었다. 스킨 선택을 통해 성별이나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었던 다른 캐릭터들처럼 스킨마다 성우가 각각 다르며 11의 용사는 사이가 미츠키, 3의 용사는 히야마 노부유키, 4의 용사는 쿠사오 타케시, 8의 용사는 카지 유우키가 담당했다.
이외에도 나머지 스킨은 쿠클, 아벨, 아레프, 테리의 모티브 컬러링이다.
그 Mr. 게임&워치마저 뛰어넘는 운 요소[11] 때문에 출시 초기부터 스매시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캐릭터이다.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캐릭터인데다가, 기술 중에 딱히 해를 끼칠 만한 것은 메간테를 쓰고 킬도 못 낸 경우나 팔푼테밖에 없는 반면 나머지 기술들은 버프와 고위력기, 즉사기를 넘나드는 것들이 많아 유저 간에는 벌써부터 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아래 필살기 중 특히 절벽공방에서 방해측이 쓰면 상대쪽은 복귀기가 대단히 좋지 않은 이상 어떤 옵션으로도 회피 후 복구하기가 불가능한 마단테나 즉사기인 자키/자라키, 대놓고 푸린의 상위호환인 라리호, 속도가 매우 빨라 예측하지 않으면 피하거나 반격하는건 거의 불가능한 기라/베기라마, 고위력에 흡입까지 있는 이오나즌 등이 악명이 높다. 또한 팔푼테를 비롯한 용사의 기술들 중 많은 기술들이 아이템을 사용한 것과 유사해서 노템전을 해도 아이템 쓴 상대와 싸우는것과 별 다를 바가 없다. 그렇다고 MP 회복이 어렵냐 하면 오히려 그 반대. 그냥 근접해서 몇번 때려도 기술 몇번 쓸 MP는 나오고, 팔푼테로 도박을 시전할경우 운이 좋으면 전부 회복할 수 있다. 후술한 단점도 있어서 탑급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지만 상대하기 매우 짜증나는 캐릭터라는 평으로 원작재현도 적정선에서 해야지 이건 너무했다는 의견도 많다. 덤으로 상대나 자신이나 기술 선택창을 속독해야 하는데 외국 대회에 나간 사람은 외국어 기술명을 읽을 수가 없다는 문제도 제기되는 중이다.[12] 파티게임으로서의 대난투에는 어울려도 격투게임 캐릭터로서는 문제점이 많은 캐릭터.
결국 이런 운빨요소 등등을 이유로 오스트레일리아 대회에서 사용금지 캐릭터가 되었다. 반면 프로씬을 비롯한 북미 측에서는 대부분 밴을 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 조롱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후 닌텐도 프랑스가 개최하는 대회에서도 밴을 당하면서 이런 운빨 요소가 격겜으로써는 문제가 됨이 점차 인정되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얼마안가 용사의 밴을 해제하였다.
단점으로는 주된 강점인 필살기의 대부분이 장풍 판정의 투사체인지라 고성능의 반사기 또는 흡수기를 가진 캐릭터들에게 취약하고 전반적인 공격 선딜레이와 체공 시 스피드가 느리다는 점이다. 또 커맨드 선택 중에는 이동이 불가능하므로 근거리 기술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베기계열 기술들이 대부분 발동이 빠르다는 점이 그나마의 위안.
투사체 딜러의 정점을 찍는 캐릭터로 리틀맥마냥 설계가 대단히 극단적이다. 오죽하면 '''투사체 리틀맥, 원거리 리틀맥'''이란 농담까지 나오는 수준. 투사체에 크게 의존하고, 랜덤성이 심각하게 높아서 안정성을 따지는 프로들은 평가를 좀 낮게하는 편이다. 그래도 원거리전과 공중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리틀맥과는 다르게 용사는 근접전도 나름 준수한데다,[13] 검캐들의 공통점인 공격 범위의 우위, 고위력의 필살기들이나 바기크로스와 루라의 높은 복귀력 등 용사만의 장점도 확실히 존재하기에 현재 용사는 나름대로 좋게 활약할 수 있는 '''상위권'''으로 평가 받는다.
무지막지한 위력의 기본 필살기들과 까딱 잘못하면 한 방에 가버리는 '''자키와 자라키'''를 가지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베기라마, 이오나즌, 마단테같은 다른 고위력 필살기를 지니고 있는 아래 필살기 커맨드 선택, 검캐 특유의 긴 리치와 한번 터지면 바로 역전이 가능한 회심의 일격 시스템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원래 용사는 11주인공과 3주인공만 참전할 예정이었다. 이후 호리이 유지에게 4명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외국에서 유명한 8주인공이 선정되었다. 마지막에는 4주인공과 1주인공이 고려되었으나 1주인공은 통일된 이미지가 없어서 4주인공이 마지막으로 선정되었다.
용사의 영칭이 Hero인데, 이것 때문인지 슈렉 2에서 요정 대모가 부른 보니 타일러의 Holding Out for a Hero라는 노래가 스매시 유저들 사이에서 용사의 타이틀곡으로 취급받는다. 직접 들어보자.
유명한 유저로는 스네이크 유저를 겸하고 있는 '''Salem''' (미국) 이 있다.
4.1.1. 등불의 별
캐릭터 10명 해금 시 다른 DLC 파이터와 함께 자동으로 플레이 가능해진다.
4.1.2. 클래식 모드
[image]
타이틀은 "'''용사들의 기억'''"으로, 류와 같이 얼마 없는 체력제 클래식 모드이다. 첫 상대로 슬라임(커비)와 싸우거나, 11의 용사+여성 러플레(베로니카)와 싸우는 등 전반적으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흐름을 따왔다. 참전 트레일러에서도 나왔던 리오레우스가 중간 보스이며 최종 보스는 용왕 → 변신한 용왕의 2연전을 구현한 러플레 → 거대 리자몽 2연전. 이 최종 결전 때만 유일하게 평소대로의 퍼센트 대결로 바뀐다.
클리어 이미지는 각각 4명의 용사들이 나란히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
5. 관련 문서
[1] 플레이어 캐릭터인 주인공이 용사로 호칭되어서 그렇지 엄밀히 따지면 5의 주인공은 용사가 아니라 용사의 아버지고, 10의 주인공은 용사를 도우는 인물이다. 8이나 9처럼 용사가 나오지 않는 시리즈도 있지만, 용사인 인물이 명확하게 나오는데 용사가 아닌 주인공은 5와 10 둘. 또한 6과 7은 시스템상 인간 파티원 모두가 용사가 될 수 있어서 주인공=용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2] 손오공은 비게임 원작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특히 서구권의) 일부 극성 팬들이 떼를 쓰고 분탕치며 참전 요청을 했고, 아예 스매시 Wii U의 dlc 캐릭터 투표에서 손오공에게 표를 던지려는 팬들도 있을 정도였지만 스매시 개발자 사쿠라이 마사히로는 지금까지 여러번, 냉정하게 비(非)게임 원작 캐릭터들의 참전은 불가능하다고 잘랐다. 그것도 손오공을 예시로 들며...[3] 이는 검사캐 공통으로 가지는 리치의 유리함은 물론 그 대다수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출신인데 참전수도 마리오 시리즈에 버금갈 정도로 많다보니 이러한 칼캐의 등장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전작의 클라우드나 아이크처럼 상대하기 짜증난다는 의견이 많은 파이터도 검사캐여서 한국 스매시브라더스 유저들 사이에서 검사캐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인 편이다. 그리고 스매시 공격의 크리티컬과 아래 필살기인 커맨드 선택은 운이 필요하다.[4] 하지만 이 둘도 차이는 있는데, 라이데인은 그냥 일직선으로 전기를 방출하는것 뿐이지만 데인의 경우는 쓸어올리면서 공격을 하기때문에 누워있는 적을 공격하기엔 데인이 좋다.[5] 이 기술들 모두 맞은 상대에게 번개를 내리치는데 만약 상대가 가드하고 있는 상태라면 번개는 내리치지 않는다.[6] 사전 딜레이때문에 실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상승하는 높이는 아르센이 나온 조커와 같다.[7] 골드화된 상대도 즉사시키지 않는다. [8] 해당 모드에서의 메탈화는 극소수의 경우(스피릿)을 제외하면 배틀이 끝날 때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메탈베기가 실전과는 비교도 못 할 정도로 사기 기술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9] 그리고 이 연출은 '드래곤 퀘스트 스캔배틀러즈'에서 궁극 기가슬래시의 연출로 사용되었다.[10] 8과 11의 용사는 게임에서 배울 수 있으며 3의 용사는 외전 게임인 배틀로드에서 기가 브레이크를, 4의 용사는 리메이크판에서 기가 소드를 사용한다. [11] Mr. 게임&워치는 운 요소가 옆 필살기 '심판' 하나 뿐이며, 루이지는 옆 필살기 '루이지 미사일'이 1/10 확률로 대폭발이 일어나지만 다른 건 다 꽝(실용성도 떨어짐), 피치와 데이지의 아래 필살기 '채소 뽑기'는 입 꼬맨 무나 폭탄병 등이 나올 확률이 너무 낮아 어쩌다가 한 번 나오는 수준이고(250분의 1), 마을주민의 공중 위/아래 공격은 무가 몇개 나오든 판을 크게 뒤집는 일이 드물다(킬용으로 쓰기에는 위력이 평범함.). 또한 몇몇 캐릭터들은 지상 아래 공격에 상대를 가끔 넘어뜨리기도 하는데 상대의 대미지가 낮을수록 넘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12] 이런 문제는 Salem이 용사로 Raito의 덕헌트를 이긴 게임에서 대두되고 있다. 대부분의 팬들은 Raito의 패인이 외국어로 된 용사의 스킬들을 읽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추측하는 중이다.[13] 딜레이가 느려서 그렇지, 용사의 크리티컬 스매시의 위력은 모으기 하나만 중첩해도 로이의 풀차지 익스플로전을 능가하고, 데인계열 마법으로 필요 이상으로 근접한 적을 확실하게 떼어놓을 수 있는 등 용사에 손이 익은 유저에겐 근접전이 딱히 불리한 편은 아니다. 오히려 피오림을 걸고 상대를 밖으로 끌어내 장외시키는 유저도 있다.